회사측이 우호지분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백80원(5.07%) 하락한 3천3백70원에 마감됐다.

회사측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골드상호신용금고에 2.5% 상당의 주식을 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장기적으로 우호지분을 30~40% 수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대주주 장내매수,전략적 제휴선에 대한 지분배정,자사주매입 등 다각적인 지분확대 방안을 취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중앙종금이 골드뱅크 주식 6.01%(1백60만주) 전량을 매각함에 따라 우호지분이 크게 줄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