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금융파업에 대한 해결 등에 따라 주식시장에서 하락하루만에 외국인의 적극 매수에 의한 상승시도가 나타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전장을 마친 현재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일대비 1.1원 내린 1,115.4원을 보이고있다.

개장직후 의례적인 상승유도 체결치를 제외하면 이날 전장중 원-달러 환율은 저가 1,115.2원과 고가 1,115.9원의 사이에서 등락을 보이는 횡보세를 지속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외국인 순매수로 원-달러 방향이 하락세는 분명하나 1,115원선에서 시장의 눈치보기가 이어졌다 "고 말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