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수자원정책기획단(단장 송훈석 의원)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첫 회의를 갖고 오는 9월말까지 수자원 개발 및 보존에 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기획단은 앞으로 기획단 활동을 통해 물수요관리대책 수립과 대체수자원 개발, 중장기 용수공급대책 수립,환경친화적 수자원관리방안 수립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고,환경친화적인 수자원 개발정책을 수립키로 했다.

송 단장은 "각 부처의 이기주의를 뛰어넘어 국가적 차원에서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수자원 대책을 수립, 물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