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에 자회사인 대전방송을 코스닥에 등록시켜 엄청난 평가익을 볼 것이란 루머가 퍼지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관계자는 "대전방송이 코스닥등록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시인하면서도 "그러나 대전방송이 꾸준히 이익을 내는 회사여서 코스닥에 등록하더라도 곧바로 차익실현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방송관계자도 "코스닥등록을 추진중이나 코스닥시장이 불안정해 아직 구체적인 일정을 잡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우성사료는 대전방송의 1대주주(지분율 30%)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