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은 내년 하반기 중순 철강 전자상거래를 위한 웹사이트 개설을 앞두고 수요업체들에게 구매방법,사전 준비사항 등을 알려주기 위해 8월중순 전국 주요 도시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오는 20일 대구(오후 2시 파크호텔)를 시작으로 부산 인천 대전 광주 서울 등 6곳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 포철은 전자상거래 판매조건 및 클레임 보상기준 등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전자상거래에서 수요업체들이 기대하는 의견을 수렴해 내년 6월 본격화할 B2B(기업간 전자상거래)에 활용하기로 했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