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14일 오전 제3차 인선위원회를 열어 8.15 이산가족 교환방문을 위해 북측에 생사확인을 요청할 2백명의 명단을 확정한다.

한적 관계자는 "지난 5일 컴퓨터 추첨으로 뽑은 8.15 이산가족 교환방문단 후보 4백명중 건강진단서제출 마감일인 13일까지 이를 대한적십자사에 낸 사람은 2백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