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로 대화하며 전자결재 .. 알파인터넷 'EA헬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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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통해 서로 대화를 하면서 전자결재를 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알파인터넷(대표 고대식)은 결재자가 결재를 올린 사람과 인터넷 통화를 하면서 사내외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EA헬퍼"를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EA헬퍼는 결재자가 전자결재 시스템에 들어가면 결재해야할 서류 목록과 함께 결재를 올린 사람들의 현재 상태(통화가능 부재중 통화중 등)를 표시해준다.
결재자가 전자문서를 읽다가 질문이나 추가적인 의견교환이 필요할 경우 결재를 올린 사람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인터넷전화가 연결된다.
이때 결재를 올린 사람의 컴퓨터에는 결재자가 보고있는 문서가 나타난다.
EA 헬퍼는 또 상사의 지시 사항을 녹음할 수 있는 기능도 갖고 있다.
고대식 사장은 "EA헬퍼는 의견 교환을 통한 결재에 익숙해져 있는 기업의 임원이나 고위 공직자들이 쉽게 전자결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준다"며 "현재 기업에서 형식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전자결재를 확산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42)823-8635
<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
알파인터넷(대표 고대식)은 결재자가 결재를 올린 사람과 인터넷 통화를 하면서 사내외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EA헬퍼"를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EA헬퍼는 결재자가 전자결재 시스템에 들어가면 결재해야할 서류 목록과 함께 결재를 올린 사람들의 현재 상태(통화가능 부재중 통화중 등)를 표시해준다.
결재자가 전자문서를 읽다가 질문이나 추가적인 의견교환이 필요할 경우 결재를 올린 사람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인터넷전화가 연결된다.
이때 결재를 올린 사람의 컴퓨터에는 결재자가 보고있는 문서가 나타난다.
EA 헬퍼는 또 상사의 지시 사항을 녹음할 수 있는 기능도 갖고 있다.
고대식 사장은 "EA헬퍼는 의견 교환을 통한 결재에 익숙해져 있는 기업의 임원이나 고위 공직자들이 쉽게 전자결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준다"며 "현재 기업에서 형식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전자결재를 확산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42)823-8635
<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