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김익환 아메스 사장과 이성호 지한정보통신 사장을 올해 2.4분기 우수 벤처기업인으로 선정해 14일 서울지방중기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아메스는 지난 30년간 국내 자수정을 채취.가공해 관광토산품으로 만들어왔다.

이 회사는 특수 가공기술로 생산한 제품을 지난해 국내 면세점은 물론 스위스 중국 등에 1천2백90만달러어치나 수출했다.

지한정보통신은 민원서류 및 각종 증명서를 자동으로 발급하고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종합정보단말기 "빅콜 토털 키오스크"를 개발한 업체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