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결산법인 대원전선, 상반기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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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결산법인인 대원전선이 상반기에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 98년과 99년의 연속 적자에서 탈피한 것이다.
대원전선은 14일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보다 25% 증가한 3백29억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또 영업이익 경상이익 순이익이 모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영업이익은 7억7천9백만원,경상이익은 5억9천1백만원,순이익은 6억7천1백만원에 달했다.
대원전선은 전력 및 통신케이블을 주력으로 각종 전선류와 합성수지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다.
회사관계자는 "지난 해까지는 경기침체와 부도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들어 처음 생산하기 시작한 광케이블 등이 매출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올해 8백10억원 정도의 매출에 20억원의 순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
지난 98년과 99년의 연속 적자에서 탈피한 것이다.
대원전선은 14일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보다 25% 증가한 3백29억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또 영업이익 경상이익 순이익이 모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영업이익은 7억7천9백만원,경상이익은 5억9천1백만원,순이익은 6억7천1백만원에 달했다.
대원전선은 전력 및 통신케이블을 주력으로 각종 전선류와 합성수지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다.
회사관계자는 "지난 해까지는 경기침체와 부도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들어 처음 생산하기 시작한 광케이블 등이 매출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올해 8백10억원 정도의 매출에 20억원의 순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