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07.15 00:00
수정2000.07.15 00:00
<>꼭지 (KBS2 오후 7시50분)=상란과 만난 명태는 자신의 소박했던 꿈을 이야기하다 피로에 지쳐 상란에게 기대어 잠이 든다.
동철은 각서를 가져오지 않으면 명태가 위험에 빠질 것이라고 현태를 위협한다.
현태는 명태에게 법정에서 당당하게 결백을 밝히라며 자수를 하라고 하지만 명태는 이를 거부한다.
한편 상란은 동철을 찾아가 명태의 누명을 벗겨주는 대가로 뭐든지 들어주겠다고 말하고 동철은 더욱 질투심에 불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