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원 신임 회장에 이호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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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학술원은 최근 정기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으로 이호왕(71.미생물학) 고려대 명예교수, 부회장에 김태길(80.윤리학) 서울대 명예교수를 선출했다.
고려대 의대학장을 지낸 이호왕 차기 회장은 28대 회장으로 임기는 8월26일부터 2년간이다.
이 교수는 지난 76년 유행성출혈열의 병원체인 "한탄 바이러스"를 세계 최초로 발견해 학문적 성가를 국가적으로 높였다.
이 공로로 81년 학술원 회원으로 선출됐다.
이 교수는 또 91년엔 예방백신까지 개발, 바이러스와 백신을 동시에 해내는 희귀한 학문적 사례를 남겼다.
이 때문에 지구촌에서 해마다 20만명이 이 병에 걸리던 것을 3분의 1 수준으로 낮츨 수 있었다.
고려대 의대학장을 지낸 이호왕 차기 회장은 28대 회장으로 임기는 8월26일부터 2년간이다.
이 교수는 지난 76년 유행성출혈열의 병원체인 "한탄 바이러스"를 세계 최초로 발견해 학문적 성가를 국가적으로 높였다.
이 공로로 81년 학술원 회원으로 선출됐다.
이 교수는 또 91년엔 예방백신까지 개발, 바이러스와 백신을 동시에 해내는 희귀한 학문적 사례를 남겼다.
이 때문에 지구촌에서 해마다 20만명이 이 병에 걸리던 것을 3분의 1 수준으로 낮츨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