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도 회사의 주인이다.

그러나 그동안 우리 근로자들에게는 이런 정신을 가져오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근로자들 스스로도 이러한 권리를 포기해온 점도 있다.

어려울 때일수록 주인의식으로 참여와 협력하면 회사를 지키고 더욱 성장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게 노조를 이끌어가는 좌우명이다.

기업경영의 투명성 건전성 책임성이 강조됨에 따라 근로자의 역할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노동조합 스스로 기업 내부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노력을 펴야 할때이다.

이것이 21세기 신노사문화의 새패러다임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