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샘물이 수입돼 17일부터 롯데백화점 등에서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이 샘물은 동원산업과 북한의 조선릉라888무역총회사가 금강산 원시림 보존지역인 강원도 고성군 온정리에서 합작 생산한 것이다.

0.5리터짜리(4백50원)와 1.8리터짜리(1천2백원) 두 종류로 나눠 판매한다.

<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