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캠코더로 제작한 웃음 넘치는 비디오를 올려주세요"

소니코리아는 17일 인터넷 홈페이지(www.sony.co.kr)에 회원들이 자사 캠코더 등으로 만든 비디오나 사진등을 올려 공유할 수 있는 사이버 커뮤니케이션 센터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사이버 파크''로 이름붙여진 이 사이트는 무비, 포토, 뮤직 스튜디오로 구성되며 앞으로 연중 회원들로부터 각각의 작품 응모를 받아 올려놓게 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무비 스튜디오의 경우 현재 ''재미있는 비디오''를 8월말까지 공모받아 게시하고 소니사이버 단편영화제 등과 같은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소니 디지털카메라등으로 촬영한 사진을 받아 포토 스튜디오에 올리고 뮤직컨테스트를 실시, 음악파일을 뮤직스튜디오에 올려놓을 방침이다.

응모작중 우수한 비디오등에 대해선 시상과 함께 사이트 내의 메모리얼 홀에 영구적으로 보존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이트는 작품외에 제품관리및 사용법 등에 관한 기술적인 자료를 게시하는 소니튜터메뉴도 개설, 회원들이 소니 제품을 보다 편리하고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소니코리아측은 설명.

사이버 파크의 각종 서비스는 우선 소니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사이버 파크''링크버튼을 누르면 접속된다.

<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