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인터넷 여행 전문사이트인 트래포트(www.traport.com)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트래포트는 ''항공 호텔 렌터카'', ''여행정보'', ''여행마을'', ''여행상품'' 등 인터넷 상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각종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트래포트 관계자는 "여행의 질과 정직한 서비스로 차별화를 꾀했다"면서 "고객의 취향과 선호하는 여행 형태를 파악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투원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