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브리지뉴스] 연쇄백화점 소고의 도산에 따르는 정치적 압력에 굴복하여 일본은행은 현행 제로금리정책을 계속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은행은 디플레현상을 저지하기 위해 1999년 2월부터 무담보 콜금리를 제로 퍼센트 가까운 수준으로 유도해왔다.

그러나 일부 관계자들은 제로금리정책을 지양해야 할 시기가 되었다고 주장해왔다.

중앙은행의 이번 결정에도 불구하고 제로금리정책은 앞으로 몇 달 사이에 바뀔 것이라는 관측이 여전히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