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디지털넷(대표 채봉희)은 통합멀티미디어 가전제품 "eTM"과 초소형컴퓨터 "iTank",초박막액정모니터(TFT-LCD)"iSee" 등을 개발해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eTM"은 컴퓨터 네트워크 영상 음향 등을 집약해 사용토록 한 제품.리모콘이나 무선키보드를 일반 TV에 연결해 사용한다.

"iTank"는 책꽂이에 꽂을 수 있을 정도로 작게 만든 데스크톱 컴퓨터다.

"iSee"는 알루미늄과 강철 케이스를 사용한 도시감각의 모니터.화면반사가 거의 없고 줌기능과 이미지 화질 선택기능이 있다.

채봉희 사장은 "이들 시리즈를 이용하면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라며 "비디오방 노래방 게임방 등을 함께 묶는 멀티사이버몰 개념의 대리점을 모집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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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