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책조사관 양근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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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는 18일 철도 민영화, 항만운영공사 출범, 공항운영체계개선 등 교통체계 구조개혁을 전담할 "교통정책조사관"으로 철도청 민영화전담팀장 양근율(41) 박사를 채용했다.
양 박사는 1년 계약직으로 기획예산처에서 일하면서 특정 부서에 배치되지 않고 자유롭게 철도민영화 및 관련 중기재정계획 수립,사업타당성 분석시에 자문역을 수행하게 된다.
양 박사는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거쳐 프랑스 국립토목대에서 교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기획예산처가 도입한 계약직 연구원 제도는 각 부처가 연구과제를 용역 발주하는 대신 계약제로 전문가를 일정기간 채용해 전문지식을 활용하는 제도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
양 박사는 1년 계약직으로 기획예산처에서 일하면서 특정 부서에 배치되지 않고 자유롭게 철도민영화 및 관련 중기재정계획 수립,사업타당성 분석시에 자문역을 수행하게 된다.
양 박사는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거쳐 프랑스 국립토목대에서 교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기획예산처가 도입한 계약직 연구원 제도는 각 부처가 연구과제를 용역 발주하는 대신 계약제로 전문가를 일정기간 채용해 전문지식을 활용하는 제도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