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미자 질량있다 .. 韓美日 연구진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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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의 논란거리중 하나인 중성미자(뉴트리노)의 질량 유무에 관해 한.미.일 공동연구진은 질량이 있을 확률이 약 95%에 달한다는 연구결과를 18일 발표했다.
뉴트리노에는 전자 뮤온 타우 등 세 종류가 존재하기 때문에 질량을 갖고 있을 경우 서로간에 모양을 바꿔가며 뉴트리노 진동이라는 현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쓰쿠바에 있는 문부성 고(高)에너지 가속기연구기구의 가속기로 뮤온 뉴트리노를 만든 뒤 이를 2백50m 전방에서 도쿄대우주선연구소의 지하관측 장치를 향해 발사한 결과 땅속을 통과하는 사이에 일부가 타우 뉴트리노로 바뀌는 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실험의 결과는 2년전 같은 관측장치로 대기상공에서 떨어지는 뉴트리노의 진동을 관측한 결과와 거의 일치,약 95%의 확률로 질량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2년전 도쿄대 우주선연구소는 상공에서 떨어지는 천연 뉴트리노를 관측,질량이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었다.
이번 실험결과는 이를 입증하는 유력한 자료로 평가된다.
공동 연구팀에는 한국의 서울대 고려대 등 4개 대학에서 약 30명의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뉴트리노에는 전자 뮤온 타우 등 세 종류가 존재하기 때문에 질량을 갖고 있을 경우 서로간에 모양을 바꿔가며 뉴트리노 진동이라는 현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쓰쿠바에 있는 문부성 고(高)에너지 가속기연구기구의 가속기로 뮤온 뉴트리노를 만든 뒤 이를 2백50m 전방에서 도쿄대우주선연구소의 지하관측 장치를 향해 발사한 결과 땅속을 통과하는 사이에 일부가 타우 뉴트리노로 바뀌는 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실험의 결과는 2년전 같은 관측장치로 대기상공에서 떨어지는 뉴트리노의 진동을 관측한 결과와 거의 일치,약 95%의 확률로 질량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2년전 도쿄대 우주선연구소는 상공에서 떨어지는 천연 뉴트리노를 관측,질량이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었다.
이번 실험결과는 이를 입증하는 유력한 자료로 평가된다.
공동 연구팀에는 한국의 서울대 고려대 등 4개 대학에서 약 30명의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