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블루코드테크놀로지 인테트 진성티이씨 한국하이네트 현대통신산업 등 6개사의 코스닥매매가 20일 개시된다.

코스닥위원회는 18일 이들 6사의 코스닥등록(상장)을 승인하고 20일을 매매개시일로 지정해 주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뮤추얼펀드를 제외한 코스닥기업수는 4백71개사로 늘어났다.

동양매직은 가정용기구를 제조하는 동양그룹 계열회사로 코스닥의 일반기업부에 소속된다.

블루코드테크놀로지는 상장회사인 신성이엔지의 관계회사로크린룸 감시제어장비를 제조하는 벤처기업이다.

인네트는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다.

또 진성티이씨는 코스닥 일반기업부에 소속되는 중소기업으로 중장비부품을 생산한다.

한국하이네트는 주로 중소기업에 ERP(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을 공급하며 현대통신산업은 현대전자의 홈오토산업부문이 분사해 설립된 벤처기업이다.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