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약품 유통업체인 삼정신역이 지난해에 이어 20%의 중간배당을 실시한다.

18일 삼정신역은 6월30일을 기준일로 주당 1천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코스닥 등록기업중 최초로 20%의 중간배당을 실시했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가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들과 공유하기 위해 2년연속으로 중간배당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외에 웰링크 현대멀티캡 등 2개사도 중간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