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금융그룹인 리젠트가 18일 하얏트호텔에서 피터 에버링턴 부회장과 국내 자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CI(기업이미지통합)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자리를 같이 한 자회사는 코리아온라인 리젠트증권 리젠트화재 리젠트종합금융 리젠트자산운용 등이다.

리젠트측은 이날 선포식에서 한국 금융시장의 고객들에게 선진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적인 인터넷 금융의 활성화를 통해 한국 금융시장의 새로운 트랜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리젠트는 또 CI선포식에 이어 경제포털 사이트인 ''iRegent.com''의 개설식도 이날 함께 마련했다.

이 사이트를 통해 금융거래의 인터넷화를 촉진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업간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리젠트측은 설명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