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12월9일 설립
<>새정부의 행정개혁 1백일에 대한 평가회
<>정부구조 개혁에 관한 시민공청회 개최
<>반부패 자정운동 다짐의 밤 공동주관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73번지 2층
<>전화 (02)743-6750
<>www.ccb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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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개혁시민연합(행개련)은 시민에게 불리하고 불합리한 행정제도와 절차를 개선,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을 만들자는 취지로 설립됐다.

행개련은 이를 위해 <>시민중심의 행정구현을 위한 각종 개혁과제 제시 및 실천 여부 감시 <>불합리한 처우를 받은 시민들의 권리회복을 위한 시정조치 활동 <>바람직한 행정개혁 작업들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활동 <>행정개혁 과제가 지닌 시대적 중요성인식 확산 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행정개혁은 과거처럼 대통령이 나선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또 대통령의 참모들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부내 민간위원회가 추진한다고 해도 성공을 기대하기엔 한계가 있다.

행정개혁에는 정부내외 기득권 세력의 저항이 있기 마련이다.

소수 개혁담당자들이 감당해 내기엔 반대의 벽이 너무 높고 두껍다.

따라서 21세기 정보화사회의 행정개혁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선 행정개혁에 대한 시민의 용의주도한 요구와 철저한 감시가 요청된다.

개혁은 시민의 수준만큼 가능하다는 말이다.

행개련은 체계적인 이론 수립과 실천 방안 마련차원에서 지난해 1월26일 "사단법인 정부개혁연구소"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이 연구소는 바른 행정개혁 방안에 대한 시민의 의식을 높이는 데 필요한 각종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토론회를 개최했다.

또 "책임운영기관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개방형 임용제도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등 정부 연구용역도 수행하고 있다.

조석준 서울대 명예교수,박종규 한국특수선 회장이 공동대표로 활동중이다.

박동서 정부개혁연구소 이사장,최동섭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이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삼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이 상임 집행위원장으로 모임에 참석중이며 신대균 목사가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