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수출입업무 등 외국환 업무를 확대하기 위해 국립호주은행(NAB)으로부터 1억불을 차입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차입조건은 만기 1년이고 부대비용을 포함한 차입금리는 리보(런던은행간금리)+0.8%다.

인출예정일은 21일이다.

농협 관계자는 "농협의 신용등급이 국가신용등급과 같아 이처럼 낮은 금리 조건으로 중장기 외화자금을 차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