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에 단기 데드크로스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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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에 단기 데드크로스(Dead Cross)가 발생,추가하락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단기 데드크로스는 주가 5일 이동평균선이 20일 이동평균선을 하향돌파하는 것을 말한다.
20일 종합주가지수 5일 이동평균선은 812.45를 기록,20일 이동평균선(818.76)을 아래로 뚫고 내려왔다.
5일 이동평균선이 20일 이동평균선을 밑돈 것은 지난달 2일 이후 처음이다.
5일 이동평균선은 전날까지만 해도 824수준이었지만 20일 주가가 또다시 18포인트 하락하며 단기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단기 데드크로스는 단기 추세가 바뀌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이에따라 추가하락 가능성도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상승추세를 이어가던 20일 이동평균선도 이날 하락세로 반전했다.
거래량 이동평균선이나 거래대금 이동평균선도 5일이 모두 20일을 밑돌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60일 이동평균선이 걸쳐 있는 770선이 저항선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도 종합주가지수가 774까지 하락하자 반발매수세가 유입돼 낙폭이 줄어들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단기 데드크로스는 주가 5일 이동평균선이 20일 이동평균선을 하향돌파하는 것을 말한다.
20일 종합주가지수 5일 이동평균선은 812.45를 기록,20일 이동평균선(818.76)을 아래로 뚫고 내려왔다.
5일 이동평균선이 20일 이동평균선을 밑돈 것은 지난달 2일 이후 처음이다.
5일 이동평균선은 전날까지만 해도 824수준이었지만 20일 주가가 또다시 18포인트 하락하며 단기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단기 데드크로스는 단기 추세가 바뀌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이에따라 추가하락 가능성도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상승추세를 이어가던 20일 이동평균선도 이날 하락세로 반전했다.
거래량 이동평균선이나 거래대금 이동평균선도 5일이 모두 20일을 밑돌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60일 이동평균선이 걸쳐 있는 770선이 저항선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도 종합주가지수가 774까지 하락하자 반발매수세가 유입돼 낙폭이 줄어들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