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광장] (한경을 읽고) '상하이' 시리즈 중국인 분석도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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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이 1주에 2회씩 시리즈로 연재하고 있는 "상하이 용틀임 25시"는 시의적절한 기획이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이제 중국 시장을 빼놓고는 무역을 말할 수 없다.
중국과의 교역이 일본이나 미국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비중은 해마다 커져 조만간 제1의 해외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게다가 바로 이웃나라다.
양국민들의 관광은 해가 갈수록 늘어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중국을 보다 자세히 알고 이해하는 것은 그들과 장사를 하든 하지 않든 매우 중요한 일이라 본다.
특히 상하이는 중국시장에서도 가장 역동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 곳을 한국경제신문이 집중취재 보도함으로써 특히 수출입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그런데 시리즈를 읽으면서 한가지 아쉽게 느껴지는게 있다.
중국경제의 실상을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국인,그들은 누구인가"하는 측면에서의 접근이 다소 미흡하지 않나 하는 점이다.
무역도 "사람"의 문제다.
중국인의 국민성과 문화는 분명 우리와 다르다.
우리 경제인들이 중국인과 교류하고자 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등을 보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현필 <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
우리나라는 이제 중국 시장을 빼놓고는 무역을 말할 수 없다.
중국과의 교역이 일본이나 미국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비중은 해마다 커져 조만간 제1의 해외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게다가 바로 이웃나라다.
양국민들의 관광은 해가 갈수록 늘어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중국을 보다 자세히 알고 이해하는 것은 그들과 장사를 하든 하지 않든 매우 중요한 일이라 본다.
특히 상하이는 중국시장에서도 가장 역동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 곳을 한국경제신문이 집중취재 보도함으로써 특히 수출입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그런데 시리즈를 읽으면서 한가지 아쉽게 느껴지는게 있다.
중국경제의 실상을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국인,그들은 누구인가"하는 측면에서의 접근이 다소 미흡하지 않나 하는 점이다.
무역도 "사람"의 문제다.
중국인의 국민성과 문화는 분명 우리와 다르다.
우리 경제인들이 중국인과 교류하고자 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등을 보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현필 <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