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 회사의 CD복제능력은 월 1백30만장에서 월 2백60만장으로 늘어났다.
또 독일 메트로닉사로부터 최신형 옵셋인쇄장비 도입계약을 맺고 고급 CD복제도 시작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다음달 CD와 DVD(디지털비디오디스크)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라인을 DVD 전용라인으로 전환,DVD 생산능력을 월 25만장으로 늘리기로 했다.
오는 11월에는 DVD9 생산라인 2개를 도입,월 80만장을 찍어내고 내년 3월께 2개 라인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득영은 지난 87년 전력 및 광케이블용 방수막 테이프를 독자 개발해 삼성 LG 등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는 중견 기업이다.
지난해말 신규사업으로 광디스크 복제생산을 시작했으며 올해 매출목표는 1백10억원으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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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