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1일 전당대회 준비위와 선거관리위 합동위원회를 열어 최고위원 경선 선거운동기간을 2주일로 하고 10개 권역별 합동연설회를 개최키로 했다.

민주당은 또 선거운동에 돌입한 직후와 경선 직전 등 2회에 걸쳐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아울러 전자투표를 도입키로 하는 한편 합동연설회 직전에 후보자에게 각 부스를 제공, 대의원들과 접촉할 수 있도록 했다.

민주당은 과열방지를 위해 후보자는 물론 운동원의 지구당 방문과 개별 대의원 접촉촉 등을 일체 금지키로 했으나 전화접촉과 팩스홍보 등은 허용키로 했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