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교과서 개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남북한간의 화해.협력분위기에 맞춰 초.중등 교과서의 통일교육 내용이 달라진다.
정부는 22일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사무국에서 박재규 통일부 장관 주재로 제3차 통일교육심의위원회를 열어 남북정상회담후 조성된 화해분위기를 반영한 "평화와 화해협력을 위한 통일교육 발전방안"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심의위에서 의결된 방안은 각급 학교 교과서를 개편할 때 지침으로 활용되고 "통일교육 기본지침서"에 실려 통일교육에 반영된다.
정부 당국자는 "정상회담후 남북간 화해협력시대가 마련됐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통일교육 기본계획,2000년 통일교육 중점과제 추진현황 등을 논의하게 된다"고 밝혔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정부는 22일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사무국에서 박재규 통일부 장관 주재로 제3차 통일교육심의위원회를 열어 남북정상회담후 조성된 화해분위기를 반영한 "평화와 화해협력을 위한 통일교육 발전방안"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심의위에서 의결된 방안은 각급 학교 교과서를 개편할 때 지침으로 활용되고 "통일교육 기본지침서"에 실려 통일교육에 반영된다.
정부 당국자는 "정상회담후 남북간 화해협력시대가 마련됐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통일교육 기본계획,2000년 통일교육 중점과제 추진현황 등을 논의하게 된다"고 밝혔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