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타 기록도 바꾸려나...우즈, 전반 4언더파 추가 .. 브리티시오픈 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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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25.미국)가 2라운드에서도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며 최연소 그랜드슬램 달성에 바짝 다가섰다.
우즈는 22일 새벽(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올드코스(파72.7천1백75야드)에서 열린 브리티시오픈(총상금 4백10만달러) 2라운드 전반에서만 4언더파를 추가하며 중간합계 9언더파로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와는 1타차.
*새벽 2시 현재
우즈는 이날 1번홀부터 버디를 잡는 상큼한 출발을 한뒤 4번(4백64야드)홀에서는 세컨드샷을 홀 30cm에 붙여 버디를 추가했다.
이어 5번,9번홀에서도 버디를 낚아냈다.
우즈가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브리티시오픈의 역대 최소타 우승기록도 갈아치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소타 기록은 지난 93년 그레그 노먼이 세운 21언더파 2백67타.
우즈는 지난달 US오픈에서 역대 메이저대회 최대타수차 신기록과 US오픈 최소타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바 있다.
브리티시 오픈에 처음 출전한 데이비드 톰스는 이날 3언더파를 추가해 합계 8언더파 1백36타로 2위에 올랐다.
스티브 플레시와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각각 2언더파와 3언더파를 추가하며 중간합계 7언더파 1백37타로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로렌 로버츠도 12번홀 현재 7언더파를 기록중이다.
첫날 단독선두였던 어니 엘스는 이날 이븐파에 그쳐 합계 6언더파 1백38타로 공동 6위에 랭크됐다.
필 미켈슨은 15번홀 끝낸 가운데 6언더파를 몰아치며 전날 공동 51위에서 공동 6위로 솟구쳤다.
공동 6위에는 대런 클라크,데니스 폴슨,토마스 비욘,폴 에이징거 등이 포진해 있다.
한편 1라운드에서 엘스는 버디 8개,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로 단독선두를 기록했다.
우즈는 5언더파 67타를 쳐 스티브 플레시와 함께 공동2위에 올랐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우즈는 22일 새벽(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올드코스(파72.7천1백75야드)에서 열린 브리티시오픈(총상금 4백10만달러) 2라운드 전반에서만 4언더파를 추가하며 중간합계 9언더파로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와는 1타차.
*새벽 2시 현재
우즈는 이날 1번홀부터 버디를 잡는 상큼한 출발을 한뒤 4번(4백64야드)홀에서는 세컨드샷을 홀 30cm에 붙여 버디를 추가했다.
이어 5번,9번홀에서도 버디를 낚아냈다.
우즈가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브리티시오픈의 역대 최소타 우승기록도 갈아치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소타 기록은 지난 93년 그레그 노먼이 세운 21언더파 2백67타.
우즈는 지난달 US오픈에서 역대 메이저대회 최대타수차 신기록과 US오픈 최소타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바 있다.
브리티시 오픈에 처음 출전한 데이비드 톰스는 이날 3언더파를 추가해 합계 8언더파 1백36타로 2위에 올랐다.
스티브 플레시와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각각 2언더파와 3언더파를 추가하며 중간합계 7언더파 1백37타로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로렌 로버츠도 12번홀 현재 7언더파를 기록중이다.
첫날 단독선두였던 어니 엘스는 이날 이븐파에 그쳐 합계 6언더파 1백38타로 공동 6위에 랭크됐다.
필 미켈슨은 15번홀 끝낸 가운데 6언더파를 몰아치며 전날 공동 51위에서 공동 6위로 솟구쳤다.
공동 6위에는 대런 클라크,데니스 폴슨,토마스 비욘,폴 에이징거 등이 포진해 있다.
한편 1라운드에서 엘스는 버디 8개,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로 단독선두를 기록했다.
우즈는 5언더파 67타를 쳐 스티브 플레시와 함께 공동2위에 올랐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