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텍(대표 김종철)은 자석과 액상 실리콘을 이용해 가슴근육을 움직여 주는 브래지어(제품명 드림브라)를 개발해 시판한다고 23일 밝혔다.
드림브라에 들어 있는 액상 실리콘은 걸을 때마다 출렁거려 자연스럽게 대흉근을 운동시켜 준다.
또 실리콘 패드안에 강한 자석 3개가 정삼각형 모양으로 배열돼 있어 운동효과를 증가시킨다는게 회사측 설명.
이 제품의 언더라인은 8자 모양으로 디자인돼 밑에서 들어올리는 효과가 있다.
또 컵 밑부분에서 어깨근에 연결된 레이스는 스트레치성 소재로 만들어져 가슴을 모아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고급 면을 사용해 만들었고 와이어 부분은 3회에 걸쳐 바느질했다.
가격은 16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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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덕 기자 duk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