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특집] 효소제 남용 소화력 퇴화시켜 .. '소화기질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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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소화기질환 제제에는 <>소화제 <>위산을 중화시키는 제산제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히스타민 수용체 억제제와 프로톤펌프 억제제 <>위점막을 보호하고 재생을 촉진하는 점막보호제 조직수복제 등이 있다.
소화제는 다시 <>소화효소를 담아놓은 정제 <>생약성분의 방향성으로 소화기관과 식욕을 자극하는 제제 <>위장관운동을 촉진해 기능성 소화불량을 개선하는 치료제로 나뉜다.
소화효소제제는 습관적으로 남용하면 인체 스스로 소화효소를 만들어 분비하려는 능력을 상실케하므로 삼가야 한다.
생약액제는 냄새와 맛으로 소화기관을 자극하는 약으로 약효가 기대치에는 못미친다.
기능성 소화불량 개선제는 위장벽에 있는 부교감신경을 흥분시키거나 도파민신경을 차단함으로써 위장관운동을 촉진한다.
메토클로프로파미드 제제(동아제약 맥소롱)는 두가지 작용을 다한다.
돔페리돈 제제(동아제약 멕시롱)는 도파민신경만을 차단하며 시사프라이드제제(한국얀센 프레팔시드)는 부교감신경만을 흥분시킨다.
메토클로프로파미드 돔페리돈 시사프라이드 순으로 약성이 극렬하다.
시사프라이드제제는 좋은 약으로 인정돼왔으나 임산부나 뇌심혈관질환자에 부작용이 큰 것으로 지목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다.
제산제는 알루미늄 마그네슘 칼슘 나트륨 등의 금속이온에 수산화이온(OH)이 결합한 것으로 위산의 수소이온(H)를 중화시킨다.
금속이온은 인체 전해질 균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다른 약과 같이 복용하면 원하는 약효를 발휘하지 못하게 방해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나트륨은 수분배출을 억제하므로 고혈압 신장병 심장병 환자에게는 나쁘다.
알루미늄 함유제제(보령제약 겔포스)는 위장평활근육의 수축을 저해,변비 소화불량을 초래한다.
골다공증 정신질환을 악화시킬수 있다.
마그네슘 제산제(삼남제약 마그밀)는 설사를 일으키기도 하나 변비환자에게는 오히려 좋고 다량의 우유나 칼슘제제와 같이 복용하면 알레르기성 거부반응을 일으킬수 있다.
알루미늄 성분은 변비를,마그네슘 성분은 설사를 일으키므로 조화롭게 섞으면 장운동을 조절할 수 있다.
대웅제약 미란타는 이들 성분외에 가스제거 성분인 시메치콘까지 함유하고 있다.
유한양행 알마겔은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을 화학적으로 혼합하여 나트륨을 모두 제거한 제품이다.
미란타와 알마겔은 병원처방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위궤양이 생긴 조직을 수복하는 약물로는 수크랄페이트(중외제약 아루사루민) 세트라세이트(제일약품 노엘) 등이 있다.
아루사루민은 상처난 궤양부위에 달라붙어 점막성장인자가 파괴되지 않도록 보호함으로써 위점막이 스스로 재생되도록 유도한다.
몸에 흡수되는게 아니므로 부작용이 전혀 없고 다른 약과 달리 흡연하는 위궤양환자에도 약효가 별로 떨어지지 않는다.
점막보호제인 미소프로스톨은 프로스타글란딘을 보충하는 약으로 소염진통제를 먹어 위장에 궤양이나 천공이 생겼을때 쓴다.
소염진통제는 프로스타글란딘을 억제해 통증을 완화하지만 위산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항콜린제는 위산분비와 장운동을 촉진하는 아세틸콜린을 억제하는 약으로 피렌제핀(한국베링거인겔하임 비스바닐)이 대표적이다.
항히스타민제는 히스타민2 수용체를 차단해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약이다.
시메티딘(유한양행 타가메트) 라니티딘(한국그락소웰컴 잔탁,일동제약 큐란) 파모티딘(중외제약 베스티딘) 등이 있다.
약효는 시메티딘 라니티딘 파모티딘 순으로 세고 부작용은 이 순서대로 강하다.
시메티딘은 남성에게 여성형유방 발기부전 등을 일으키고 불안증 우울증 등을 초래하며 복용시 흡연하면 약효가 떨어진다.
라니티딘은 하부식도괄약근을 조이고 위산억제작용이 강력해 위궤양 외에 역류성식도질환,진통제와 헬리코박터에 의해 손상된 위염에 처방된다.
파모티딘은 두드러지는 특징이 없고 부작용이나 상호작용 또한 거의 없으므로 다른 약물들을 병용할 목적으로 많이 사용한다.
또 하나의 위산억제제는 프로톤펌프억제제.프로톤펌프는 위산의 수소이온을 만드는 세포소기관으로 이런 제제에는 오메프라졸(중외제약 오엠피,한국아스트라 로섹) 란소프라졸(한일약품 란스톤) 판토프라졸(태평양제약 판토록) 등이 있다.
위산분비를 억제하고 소화기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를 박멸하기 위해 처방된다.
아목사실린 메트로니다졸 클래리스로마이신 테트라사이클린 등의 항생제와 함께 쓴다.
최근에는 라니티딘과 구연산비스머스 복합제로 위산분비억제 위점막보호 헬리코박터균제압 등의 효과를 거두는 한국그락소웰컴의 파이로리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소화제는 다시 <>소화효소를 담아놓은 정제 <>생약성분의 방향성으로 소화기관과 식욕을 자극하는 제제 <>위장관운동을 촉진해 기능성 소화불량을 개선하는 치료제로 나뉜다.
소화효소제제는 습관적으로 남용하면 인체 스스로 소화효소를 만들어 분비하려는 능력을 상실케하므로 삼가야 한다.
생약액제는 냄새와 맛으로 소화기관을 자극하는 약으로 약효가 기대치에는 못미친다.
기능성 소화불량 개선제는 위장벽에 있는 부교감신경을 흥분시키거나 도파민신경을 차단함으로써 위장관운동을 촉진한다.
메토클로프로파미드 제제(동아제약 맥소롱)는 두가지 작용을 다한다.
돔페리돈 제제(동아제약 멕시롱)는 도파민신경만을 차단하며 시사프라이드제제(한국얀센 프레팔시드)는 부교감신경만을 흥분시킨다.
메토클로프로파미드 돔페리돈 시사프라이드 순으로 약성이 극렬하다.
시사프라이드제제는 좋은 약으로 인정돼왔으나 임산부나 뇌심혈관질환자에 부작용이 큰 것으로 지목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다.
제산제는 알루미늄 마그네슘 칼슘 나트륨 등의 금속이온에 수산화이온(OH)이 결합한 것으로 위산의 수소이온(H)를 중화시킨다.
금속이온은 인체 전해질 균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다른 약과 같이 복용하면 원하는 약효를 발휘하지 못하게 방해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나트륨은 수분배출을 억제하므로 고혈압 신장병 심장병 환자에게는 나쁘다.
알루미늄 함유제제(보령제약 겔포스)는 위장평활근육의 수축을 저해,변비 소화불량을 초래한다.
골다공증 정신질환을 악화시킬수 있다.
마그네슘 제산제(삼남제약 마그밀)는 설사를 일으키기도 하나 변비환자에게는 오히려 좋고 다량의 우유나 칼슘제제와 같이 복용하면 알레르기성 거부반응을 일으킬수 있다.
알루미늄 성분은 변비를,마그네슘 성분은 설사를 일으키므로 조화롭게 섞으면 장운동을 조절할 수 있다.
대웅제약 미란타는 이들 성분외에 가스제거 성분인 시메치콘까지 함유하고 있다.
유한양행 알마겔은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을 화학적으로 혼합하여 나트륨을 모두 제거한 제품이다.
미란타와 알마겔은 병원처방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위궤양이 생긴 조직을 수복하는 약물로는 수크랄페이트(중외제약 아루사루민) 세트라세이트(제일약품 노엘) 등이 있다.
아루사루민은 상처난 궤양부위에 달라붙어 점막성장인자가 파괴되지 않도록 보호함으로써 위점막이 스스로 재생되도록 유도한다.
몸에 흡수되는게 아니므로 부작용이 전혀 없고 다른 약과 달리 흡연하는 위궤양환자에도 약효가 별로 떨어지지 않는다.
점막보호제인 미소프로스톨은 프로스타글란딘을 보충하는 약으로 소염진통제를 먹어 위장에 궤양이나 천공이 생겼을때 쓴다.
소염진통제는 프로스타글란딘을 억제해 통증을 완화하지만 위산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항콜린제는 위산분비와 장운동을 촉진하는 아세틸콜린을 억제하는 약으로 피렌제핀(한국베링거인겔하임 비스바닐)이 대표적이다.
항히스타민제는 히스타민2 수용체를 차단해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약이다.
시메티딘(유한양행 타가메트) 라니티딘(한국그락소웰컴 잔탁,일동제약 큐란) 파모티딘(중외제약 베스티딘) 등이 있다.
약효는 시메티딘 라니티딘 파모티딘 순으로 세고 부작용은 이 순서대로 강하다.
시메티딘은 남성에게 여성형유방 발기부전 등을 일으키고 불안증 우울증 등을 초래하며 복용시 흡연하면 약효가 떨어진다.
라니티딘은 하부식도괄약근을 조이고 위산억제작용이 강력해 위궤양 외에 역류성식도질환,진통제와 헬리코박터에 의해 손상된 위염에 처방된다.
파모티딘은 두드러지는 특징이 없고 부작용이나 상호작용 또한 거의 없으므로 다른 약물들을 병용할 목적으로 많이 사용한다.
또 하나의 위산억제제는 프로톤펌프억제제.프로톤펌프는 위산의 수소이온을 만드는 세포소기관으로 이런 제제에는 오메프라졸(중외제약 오엠피,한국아스트라 로섹) 란소프라졸(한일약품 란스톤) 판토프라졸(태평양제약 판토록) 등이 있다.
위산분비를 억제하고 소화기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를 박멸하기 위해 처방된다.
아목사실린 메트로니다졸 클래리스로마이신 테트라사이클린 등의 항생제와 함께 쓴다.
최근에는 라니티딘과 구연산비스머스 복합제로 위산분비억제 위점막보호 헬리코박터균제압 등의 효과를 거두는 한국그락소웰컴의 파이로리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