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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분업] 건강보조식품 : 콜레스테롤저하 유용..'홍곡성분 제품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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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잘 나가는 건강보조식품 중에 대표적인 것을 3가지 꼽는다면 <>키토산 <>글루코사민 <>홍곡 성분의 콜레스테롤 저하제 등이다.

    이중에서도 식생활의 서구화로 늘어만가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한 홍곡제품들이 한층 인기를 끌고 있다.

    홍곡(紅曲 또는 紅穀)은 쌀을 모나스커스 퍼퍼레우스라는 누룩곰팡이로 발효시켜 나오는 붉은 쌀이다.

    홍곡은 당나라때부터 중국과 한국에서 생산돼 왔다.

    중국 명나라때 이시진이 지은 본초강목에는 "약성이 완화하고 독성이 없으며 소화불량과 설사를 다스리는데 유용하며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소화기능을 튼튼하게 한다"고 적혀있다.

    또 홍곡은 곡주를 만들 때나 생선이나 육류를 요리할때 맛을 높이기 위해 쓰여왔다.

    지난79년 일본의 아키라 엔도 교수는 누룩곰팡이가 홍곡의 발효과정에서 모나콜린-K를 만들고 이것이 콜레스테롤을 합성하는 HMG-CoA환원효소를 저해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모나콜린-K는 스타틴계열의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로바스타틴과 동일한 물질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의약품과 건강보조식품의 토대가 됐다.

    모나콜린K는 8주간 복용하면 혈중 중성지방이 30%정도 감소하며 몸에 해로운 저밀도지단백(LDL)결합 콜레스테롤은 줄어든 반면 몸에 이로운 고밀도지단백(HDL)결합 콜레스테롤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들 제품으로는 금년초에 한국파마넥스의 수입품인 "콜레스틴"이 금년초 먼저 상륙했고 이에 맞선 서울제약의 "하이포콜",태평양제약의 "콜레스탑" 등이 나왔으며 앞으로도 후발제품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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