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대문,남대문시장 등 재래시장 대형 상가들이 이달말부터 다음달초까지 일제히 휴무에 들어간다.

남대문시장의 경우 아동복 상가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문을 닫는다.

액세서리,수입품 상가의 경우 8월7일부터 시작해 각각 12일(액세서리),10일(수입품)까지 쉰다.

이밖에 남성복 상가는 8월10~13일,숙녀의류상가는 8월13~17일까지 쉰다.

패션쇼핑몰중 삼익패션타운은 다음달 6~13일까지 문을 닫는다.

동대문시장은 소매상가가 밀집된 서부상권의 쇼핑몰들이 대체로 8월7일부터 3~5일간 쉰다.

기간은 두산타워가 7~10일,밀리오레가 7~12일,프레야타운이 8~12일까지다.

도매밀집상가인 동부상권의 쇼핑몰들은 디자이너클럽,팀204,apM 등이 8월5일부터 12일까지 쉰다.

혜양엘리시움,누죤,제일평화 등은 5~13일까지 문을 닫으며 흥인시장,청평화시장,신평화시장,덕운상가 등은 6~13일까지 휴무한다.

원단상가인 동대문종합상가의 휴무일정은 3~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