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강보합권을 보였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개장초 소폭 오름세가 장중 줄어들기는 했으나 강세를 유지하며 줄곳 1,114원대서 거래됐다.

전장거래를 마친 현재 미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일대비 0.4원 오른 1,114.4원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뉴욕증시의 약세에 이틀째 약세 개장한 거래소등의 영향으로달러당 1,115원대로 올라서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주가가 장중 상승세로 반전하기도 하면서 오름폭이 좀차 줄어드는 분위기를 보였다.

오전장중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15.2원과 저가 1,114.0원 사이의 1.2원이라는 좁은 등락을 보이면서 최근의 ''개장초 분위기 형성후 소폭 횡보세''를 이어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