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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 임금 찾아 美기업 대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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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전역에서 기업의 대이동이 이뤄지고 있다.

    사상 최장기 호황과 40년만에 가장 낮은 실업률로 인력난을 겪고있는 기업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인력을 구하기 쉬운 곳으로 공장이나 사무실을 옮기고 있다.

    뉴욕 타임스는 지난 96년 이래 미국기업의 이사 건수가 거의 2배로 늘어나 최근에는 연간 1만1천건의 기업 이동이 이뤄지고 있다고 24일 보도했다.

    미국경영자협회가 지난달 63명의 회원사 최고경영자들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2%가 이미 기업을 재배치했거나 재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 남동부와 남서부의 중간 크기의 도시들인 샬롯,멤피스,피닉스,잭슨빌 주변으로 기업의 이주가 대거 이뤄지고 있으며 그외에도 중서부 지역이나 메인,펜실베이니아,켄터키주 등 낮은 임금으로 인력을 구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기업들이 새로운 둥지를 틀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기업들의 대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인터넷을 비롯한 각종 통신의 발달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뉴욕의 금융가 근처에 있지 않더라도 미국내 어느 지역에서나 모든 정보를 공유할 수있기 때문에 경영인들은 과감하게 임대료나 인건비가 싼 지역으로 사무실을 옮기고있다.

    < 뉴욕=이학영 특파원hyrhee@earthlink.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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