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및 LCD(액정표시장치)제조장비업체인 태산LCD는 미국 DXL사로부터 1백만달러(지분율 5%)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DXL사는 디지털 MFC(반도체 건식 공정상의 가스질량 및 유량 제어장치)생산기술을 보유하고있으며 이번 투자유치로 DXL사 제품의 국내및 아시아 판권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MFC의 세계시장 규모는 연간 6억달러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지역 업체들이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 박주병 기자 bjpark@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