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모테크놀로지(옛 국제전자공업)는 임시주총을 열고 정진현(39.사진)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정사장의 부친인 정일모 사장은 회장으로 추대됐다.

신임 정사장은 한양대 무기재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주립대에서 MBA학위를 취득했다.

유니모테크놀로지는 지난 71년 설립된 회사로 무전기와 CC TV카메라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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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