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115원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고 있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개장 이후 전일 후장마감의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1,116원가지 상승세를 보였으나 월말 업체물량에 대한 부담감으로 1,115원선까지 내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시현재 미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교환비율은 전일대비 0.1원 내린 달러당 1,115.2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달러가 강보합권에서 유지되고 있고, 국내 증시가 약세에 머물르며 외국인도 소폭 순매도를 보이고 있음에도 월말장세에 대한 보수적인 운영이 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