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엔지니어링은 모뎀 제조회사다.

지난해 매출의 41%가 모뎀사업에서 발생했다.

산업용 및 PC용 모뎀 20여가지를 생산한다.

주요 납품처는 정부출연기관이나 공기업등이다.

한전정보네트워크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 등 2개기관에 대한 매출비중이 60%정도로 높은 편이다.

금융감독원의 유가증권신고서엔 지난 99년에 매출채권 회수가 늦어져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흐름이 2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는 점이 투자자 유의사항으로 지적돼 있다.

장주식 사장과 특수관계인이 50.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산은캐피탈이 운용하는 Most2호신기술투자조합이 10%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 투자조합의 주식 인수가격은 주당 2천5백원(액면가 5백원)이다.

지난해 12월 유상증자를 실시할때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지난 5월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징계를 받은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