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칩스(대표 김영민·www.hichips.com)는 최근 일본 컴퓨터엠에스사에 인터넷 영상 보안감시장비인 웹카메라서버 1천2백만달러어치를 2년에 걸쳐 수출키로 계약했다고 30일 밝혔다.

웹카메라서버는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카메라를 통해 전송되는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제품이다.

컴퓨터엠에스사는 하이칩스에서 공급받은 웹카메라서버로 일본과 동남아의 보안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별도법인을 설립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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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