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2000년 문학인 창작지원 대상자로 5개 장르 13명과 한국문학 번역 지원대상으로 4개 언어권 13건을 선정했다.

창작부문 지원대상자는 시부분 이대흠 김행숙 서연정 이희철,소설부문 김종광 박청호 신미경,희곡부문 김영학 김혁수,평론부문 최현식 진정석,아동문학부문 한동철 한명순 등이다.

이들에겐 소설부문 1천만원,시 희곡 평론 아동문학부문 7백만원씩 모두 1억원이 지급된다.

번역지원에는 영어권 ''당신들의 천국''(이청준 지음,이명희·티모시 탠걸리니 옮김) ''한국현대여류시인선''(강은교 등 지음,이학수 옮김) ''기차는 7시에 떠나네''(신경숙 지음,문정일·필립 맥엘로이 옮김) ''성찬경시선''(김원중·김미진 옮김) ''최윤단편집''(김성옥·스티븐 카페너 옮김),불어권 ''구운몽''(박전규 박탐 옮김) ''낯선시간속으로''(이인성 지음,최애영·장벨망 노엘 옮김) ''오태석 희곡집''(박미리·김혜련·파스칼 그로트 옮김) ''노경식 희곡집''(한유미·에르베 페조디에 옮김),독어권 ''새''(오정희 지음,김선희·김에델트루트 옮김) ''어느날 나는 흐림 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황지우 지음,김미혜·실비아 브레젤 옮김) ''베네치아에서 만난 사람''(서정인 지음,신인숙·하인츠 유르겐 요스트 옮김),스페인어권 ''화엄경''(고은 지음,서성철·파시엔시아 온타욘 옮김)이 선정됐다.

지원금은 1천만원씩 모두 1억3천만원이다.

작품은 번역이 끝난 후 해당 언어권에서 출판 보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