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보험료 1일부터 3.8% 오른다 .. 동부, 고급형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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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료가 1일부터 평균 3.8% 오른다.
책임보험만 드는 사람은 보험료를 18.3% 더 부담하게 된다.
또 삼성화재와 동부화재는 종전보다 보험료를 40% 이상 인상한 ''고보장 고가격'' 형태의 자동차보험을 선보인다.
삼성화재 등 11개 손해보험사는 지난달 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참조순보험료율에 따라 1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3.8% 올린다고 31일 밝혔다.
차종별 보험료 인상폭은 △개인용 3.9% △업무용 4.0% △영업용 1.1% △이륜차 14.9% 등이다.
당초 보험료를 인상하지 않기로 했던 리젠트화재도 인터넷 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 올리기로 했다.
아울러 삼성화재와 동부화재는 고급형 자동차보험도 내놓는다.
동부화재는 대물손해에 대해 무한보상을 해주고 대인과 대물사고시 사고수습 지원금을 별도로 지급하는 ''참좋은자동차보험''을 판매한다.
대신 종전에 비해 보험료는 평균 40% 비싼 편이다.
삼성화재도 보험료를 평균 44% 인상한 ''A-Top 자동차보험''을 판매한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
책임보험만 드는 사람은 보험료를 18.3% 더 부담하게 된다.
또 삼성화재와 동부화재는 종전보다 보험료를 40% 이상 인상한 ''고보장 고가격'' 형태의 자동차보험을 선보인다.
삼성화재 등 11개 손해보험사는 지난달 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참조순보험료율에 따라 1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3.8% 올린다고 31일 밝혔다.
차종별 보험료 인상폭은 △개인용 3.9% △업무용 4.0% △영업용 1.1% △이륜차 14.9% 등이다.
당초 보험료를 인상하지 않기로 했던 리젠트화재도 인터넷 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 올리기로 했다.
아울러 삼성화재와 동부화재는 고급형 자동차보험도 내놓는다.
동부화재는 대물손해에 대해 무한보상을 해주고 대인과 대물사고시 사고수습 지원금을 별도로 지급하는 ''참좋은자동차보험''을 판매한다.
대신 종전에 비해 보험료는 평균 40% 비싼 편이다.
삼성화재도 보험료를 평균 44% 인상한 ''A-Top 자동차보험''을 판매한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