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돈이 없어도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는 물물교환 전자상거래사이트 ''우가우가''(www.UgaUga.com)를 1일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이트를 통하면 자동차 부동산에서 머리핀까지 모든 물건을 교환할 수 있다.

과외공부 잡일 회계정리 감사대행 애봐주기 등의 서비스도 거래할 수 있다.

물건을 주고받는 완전물물교환 거래 뿐만 아니라 물건에 일정금액을 보태 교환하거나 현금을 주고 물건을 사는 방법도 가능하다.

바꾸기 위해 내놓은 물건과 원하는 상품을 인터넷사이트에 올려놓으면 컴퓨터의 자동매칭시스템이 작동,거래가 이뤄질 수 있는 물품과 용역을 상세히 분류 검색한 뒤 적당한 품목을 자동으로 연결해준다.

거래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찾기 위해 사이트를 일일이 뒤지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