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오름세로 돌아서며 7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도 나란히 상승했다.

3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3.32포인트 상승한 705.97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하락한데다 뚜렷한 재료와 주도주 부재속에 약세분위기로 출발했다.

하지만 기술적 반등을 의식한 반발매수세가 형성되면서 지수는 급반등했다.

또 기관투자가들이 매수주문을 내놓은 데다 프로그램매수세가 가세하면서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35포인트 오른 115.80에 마감됐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