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랜서' 바람] 쓸만한 사람은 한정 .. 'e랜서 왜 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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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비즈니스에 부는 e랜서 바람은 IT 업계의 인력난이 주원인이다.
IT시장이 급팽창하는데 비해 쓸만한 사람은 한정돼 있는데다 신규 인력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최근엔 업계에 입소문이 난 팀장급 웹디자이너들이 특정 회사에 얽매이지 않기 위해 모두 잠수해 버렸다.
이 때문에 기업들은 사람 구하기에 더욱 혈안이 돼 있다.
더욱이 보수도 정규직보다 프리랜서나 아르바이트가 훨씬 낫다.
정규직의 경우 안정성이 높고 스톡옵션 우리사주 등 혜택도 많지만 자유로운 분위기와 새로운 흐름을 좇기에는 역부족이다.
경력 5년이상의 e랜서를 쓰려면 한달에 1천2백만원 이상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말한다.
기업 입장에선 정규 직원을 채용하는게 싸지만 원하는 수준의 인력을 스카우트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또 e랜서를 쓰는게 도움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일부 인터넷 기업은 직원들의 e랜서 활동을 인정하고 다른 회사의 e랜서를 자사 프로젝트에 참여시키는 사례도 있다.
밀레니엄테크마의 강승일 사장은 "수개월 이내의 프로젝트일 경우 고급 e랜서와 단기 계약을 맺는게 효과적"이라며 "특히 여러 개의 프로젝트가 연속되면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이 필요한 만큼 정규직보다는 프리랜서를 임시 활용하는 방법이 유용하다"고 말했다.
IT시장이 급팽창하는데 비해 쓸만한 사람은 한정돼 있는데다 신규 인력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최근엔 업계에 입소문이 난 팀장급 웹디자이너들이 특정 회사에 얽매이지 않기 위해 모두 잠수해 버렸다.
이 때문에 기업들은 사람 구하기에 더욱 혈안이 돼 있다.
더욱이 보수도 정규직보다 프리랜서나 아르바이트가 훨씬 낫다.
정규직의 경우 안정성이 높고 스톡옵션 우리사주 등 혜택도 많지만 자유로운 분위기와 새로운 흐름을 좇기에는 역부족이다.
경력 5년이상의 e랜서를 쓰려면 한달에 1천2백만원 이상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말한다.
기업 입장에선 정규 직원을 채용하는게 싸지만 원하는 수준의 인력을 스카우트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또 e랜서를 쓰는게 도움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일부 인터넷 기업은 직원들의 e랜서 활동을 인정하고 다른 회사의 e랜서를 자사 프로젝트에 참여시키는 사례도 있다.
밀레니엄테크마의 강승일 사장은 "수개월 이내의 프로젝트일 경우 고급 e랜서와 단기 계약을 맺는게 효과적"이라며 "특히 여러 개의 프로젝트가 연속되면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이 필요한 만큼 정규직보다는 프리랜서를 임시 활용하는 방법이 유용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