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성 세라믹 전열도료 생산업체인 에프텍월드(대표 김명순)는 전열도료를 실용화한 전자오븐 20만대,약 3천만달러어치를 수출키로 일본 전자제품 유통업체 테크노와 계약했다고 1일 밝혔다.

에프텍월드는 자체 생산한 전열도료를 이용,국내 생산업체들과 합작으로 오는 10월부터 전자오븐을 공급한다.

전자성 세라믹 전열도료는 열효율이 매우 높고 사용수명도 2만시간 이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유리 섬유 금속 목재 등 소재에 상관없이 접목시킬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실용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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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