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같이 사는 실버타운 첫선..여주군 능서면 '골든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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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만 외롭게 떨어져 살지않고 자녀와 손자등 가족 3세대가 같은 단지에 거주할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실버타운이 선보인다.
사회복지법인 여광복지회는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3만2천3백60평 부지에 2004년 10월까지 시니어텔 1백50실,아파트(빌라 포함) 4백가구,너싱홈 2백병상을 갖춘 ''골든밸리''를 조성한다.
대개의 실버타운이 노인들만 거주,다른 가족들이 입주를 꺼리게 되는 점을 보완한 셈이다.
이중 노인들이 거주하게 될 시니어텔은 96년부터 공사가 시작돼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회원을 모집중이다.
아파트는 내년초 착공에 들어가 2002년말 완공된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치료시설을 갖춘 너싱홈은 2004년 10월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을 시작한 시니어텔은 회원용 1백28실,휴양용 22실등 총 1백50실로 15평형,25평형이 있다.
입주비용은 1인용 싱글룸의 경우 보증금 9천만∼1억2천만원에 월회비 60만원이며 부부용 더블룸은 보증금 1억6천만∼2억원에 월 90만원이다.
계약기간이 끝나면 보증금을 돌려준다.
60세 이상이면 입주할수 있으며 더블룸은 부부중 1명이 60세를 넘어도 된다.
전담요원들이 상주해 24시간 호텔식 서비스를 하며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휴양용은 콘도처럼 1실당 10계좌로 이뤄져 있고 회원권 값은 9백만∼1천6백만원이다.
연30일간 사용할수 있으며 자격제한은 없다.
☏(02)422-7750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사회복지법인 여광복지회는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3만2천3백60평 부지에 2004년 10월까지 시니어텔 1백50실,아파트(빌라 포함) 4백가구,너싱홈 2백병상을 갖춘 ''골든밸리''를 조성한다.
대개의 실버타운이 노인들만 거주,다른 가족들이 입주를 꺼리게 되는 점을 보완한 셈이다.
이중 노인들이 거주하게 될 시니어텔은 96년부터 공사가 시작돼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회원을 모집중이다.
아파트는 내년초 착공에 들어가 2002년말 완공된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치료시설을 갖춘 너싱홈은 2004년 10월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을 시작한 시니어텔은 회원용 1백28실,휴양용 22실등 총 1백50실로 15평형,25평형이 있다.
입주비용은 1인용 싱글룸의 경우 보증금 9천만∼1억2천만원에 월회비 60만원이며 부부용 더블룸은 보증금 1억6천만∼2억원에 월 90만원이다.
계약기간이 끝나면 보증금을 돌려준다.
60세 이상이면 입주할수 있으며 더블룸은 부부중 1명이 60세를 넘어도 된다.
전담요원들이 상주해 24시간 호텔식 서비스를 하며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휴양용은 콘도처럼 1실당 10계좌로 이뤄져 있고 회원권 값은 9백만∼1천6백만원이다.
연30일간 사용할수 있으며 자격제한은 없다.
☏(02)422-7750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