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전문업체인 클라우드웨이브는 광고대행사 C&S21과 최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토털 e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클라우드웨이브는 사무실 IT(정보기술) 인프라, 인터넷 접속 및 호스팅서비스 등 IT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전용 온라인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C&S21은 기업광고, 디자인 및 종합 비즈니스 컨설팅을 해줄 예정이다.

양사는 사업 초기에는 신설법인 위주로 사업을 전개하며 점차 중소기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클라우드웨이브는 기업고객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임대(ASP)사업 및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마켓플레이스를 적극 구축키로 했다.

김재현 클라우드웨이브 사장은 "중소기업의 경우 IT 인프라가 충분치 않아 e비즈니스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실정"이라면서 "이번 제휴로 관련 솔루션 개발과 영업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musoyu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