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전지 등 6개 신기술 중점 추진 .. KIST, 향후 10년과제 선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1일 연료전지 전자소자 등 6개 신기술을 앞으로 10년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 연구과제로 선정했다.
KIST는 이날 서울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KIST 비전21 프로그램'' 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미래 원천기술 개발에 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핵심 연구과제는 연료전지 전자소자 외에 △차세대 광컴퓨터 △사이버 영상기술 △화합물군-단백질체를 이용한 병원체 제어 △세포표면 당단백질 제어 등이다.
KIST는 광컴퓨터의 핵심기술을 개발해 비디오 화상회의, 3차원 디스플레이 등 멀티미디어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전하-스핀 전자소자를 개발해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와 램(RAM)을 전면 대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병원체 제어 연구와 당단백질 제어 연구를 통해 항생제 개발과 간염 및 독감 치료물질, 신개념 약물전달체계(DDS) 기술확보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KIST는 이날 서울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KIST 비전21 프로그램'' 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미래 원천기술 개발에 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핵심 연구과제는 연료전지 전자소자 외에 △차세대 광컴퓨터 △사이버 영상기술 △화합물군-단백질체를 이용한 병원체 제어 △세포표면 당단백질 제어 등이다.
KIST는 광컴퓨터의 핵심기술을 개발해 비디오 화상회의, 3차원 디스플레이 등 멀티미디어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전하-스핀 전자소자를 개발해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와 램(RAM)을 전면 대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병원체 제어 연구와 당단백질 제어 연구를 통해 항생제 개발과 간염 및 독감 치료물질, 신개념 약물전달체계(DDS) 기술확보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